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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BMW X5, 자동 도어를 고르면 브레이크로 운전석 문을 닫아요

신형 BMW X5의 브레이크 페달 자동 도어 닫기와 소프트 클로즈의 차이, 손잡이·실내 조작 방식, 레이더와 수동 개폐, 국내 적용 범위를 살펴봐요.

열린 운전석 문과 브레이크 페달을 보여주는 자동 도어 작동 그림
자동 도어는 운전석에 앉은 뒤 브레이크로 문을 닫을 수 있어요.

신형 BMW X5의 자동 도어는 운전자가 자리에 앉은 뒤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운전석 문을 닫을 수 있어요. 거의 닫힌 문을 마지막에 당겨주는 소프트 클로즈보다 작동 범위가 넓어요. 다만 이 기능은 미국에서 선택품목으로 소개됐고, 한국 판매 차량의 적용 여부와 가격은 아직 별도로 확인해야 해요.

국내 첫 공개에서 눈여겨볼 편의 기능

BMW는 10월 22일 5세대 X5를 국내에서 처음 공개하고 연내 출시 계획을 알렸어요. 차를 고를 때 외관과 구동계만큼 살펴볼 부분이 문을 여닫는 방식이에요. 해외에서 먼저 공개한 자동 도어는 손잡이를 당기는 동작뿐 아니라, 운전석에 앉은 뒤 문을 닫는 과정까지 바꿔요.

자동 도어는 6월 30일 신형 X5의 글로벌 발표 자료에서 먼저 소개됐어요. 국내 공개와 기술 발표의 시점은 달라요.

소프트 클로즈와 다른 것은 문이 움직이는 구간이에요

소프트 클로즈는 문을 손으로 거의 닫은 다음 작동해요. 마지막에 남은 틈을 당겨 문이 밀착되도록 도와주는 기능이에요. 문을 여는 일이나 열린 문을 그 지점까지 움직이는 일은 별개의 과정이죠.

자동 도어는 문을 열고 닫는 움직임 자체를 전동으로 도와줘요. 그래서 두 기능을 모두 ‘문 닫힘 보조’로 묶으면 실제 차이가 잘 보이지 않아요. 마지막 닫힘을 보조하는지, 문이 열리고 닫히는 과정까지 조작할 수 있는지를 구분하면 이해하기 쉬워요.

항목소프트 클로즈자동 도어
주요 역할거의 닫힌 문의 마지막 밀착문의 열기·닫기 전동 조작
브레이크로 운전석 문 닫기해당 기능과 구분자동 도어 장착 시 지원
국내 적용국내 사양표 확인해당 모델의 국내 판매 사양표로 확인

밖에서는 손잡이, 운전석에서는 브레이크도 써요

차 밖에서는 Winglet 손잡이를 가볍게 터치해 열고, 눌러 닫을 수 있어요. 실내에서는 도어 안쪽 버튼과 차량 화면도 조작 수단이 돼요. 미국 발표 자료에는 My BMW 앱과 음성 명령을 이용한 조작도 소개돼요.

브레이크 페달로 닫는 기능은 운전자가 자리에 앉은 뒤 운전석 문을 닫는 방법이에요. 손을 문 쪽으로 뻗어 당기는 대신, 앉은 상태에서 페달을 이용하는 조작이 추가된 거예요. 외부 손잡이는 차에 접근했을 때, 실내 버튼과 화면은 탑승한 뒤 조작하는 경로가 돼요.

레이더로 주변을 살피고, 손으로도 여닫을 수 있어요

문 주변의 상황을 살피는 데는 레이더가 쓰여요. 센서는 차량 앞뒤와 차체 옆면 아래쪽에 배치돼요. 가까운 장애물과 다가오는 사람·차량을 감지하는 데 활용해요.

전동 조작만 가능한 문도 아니에요. 통합 서보모터가 수동 개폐를 도와 손으로도 적은 힘으로 움직일 수 있어요. 자동 조작 경로와 손으로 여닫는 방식을 함께 마련한 구성이에요. 주변 감지 기능이 있다는 이유로 좁은 공간의 모든 장애물이나 접근 상황에서 충돌을 막아준다고 확대할 수는 없어요.

운전석 문 주변의 장애물 감지를 설명한 그림
자동 도어는 차량 전후와 측면의 레이더로 주변 상황을 살펴요.

한국 사양표에서는 자동 도어의 적용 여부를 따로 봐요

미국 발표 자료에서 자동 도어는 Luxury Package에 포함된 선택품목이에요. 같은 자료에서 소프트 클로즈를 기본 사양으로 소개하지만, 이것 역시 미국의 장비 구성이에요. 국내 기본 사양이나 선택품목에 그대로 옮겨 적을 수는 없어요.

자동 도어가 한국에서 어느 모델에 들어가는지, 별도 선택이 가능한지, 가격이 얼마인지는 국내 사양표와 가격 발표를 기준으로 봐야 해요. 소프트 클로즈만 적혀 있다면 마지막 밀착을 돕는 기능까지 확인한 것이에요.

문을 세게 닫지 않아도 마지막에 밀착되는 편의를 원하는지, 자리에 앉은 채 문을 닫는 조작까지 원하는지에 따라 필요한 장비가 달라져요. 브레이크로 운전석 문을 닫는 기능이 목적이라면 국내 사양표에서 ‘자동 도어’의 적용 여부를 따로 확인하면 돼요.